기사입력 2011.06.27 21:31 / 기사수정 2011.06.27 21:32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김병만의 경악스런 개그가 화제다.
김병만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달인에서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김병만은 “막 태어났을 때 했던 거다”라며 빨간 천을 타고 빠르게 올라갔다. 김병만이 능숙하게 천을 타고 올라가는 모습은 마치 원숭이를 보는 듯했다.
이어 김병만에 대적할만한 '서커스 레인'에 나온 바 있는 발레리 두쎄가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에 반가움을 선사했다. 발레리는 서커스의 달인답게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김병만을 긴장케 했다.
발레리는 공중에 매달려 우아한 동작을 선보이고 노련한 동작으로 내려오는 모습으로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김병만 역시 발레리가 펼친 공중 매달리기를 재연하며 붉은 천을 잡고 올라가 발에 천을 휘감은 뒤 아찔하게 거꾸로 내려오는 동작을 성공했다.
한편 김병만은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에서 1차 대회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차 대회에서 탱고에 도전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BS 개그콘서트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