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삼성 스마트TV의 무료 3D VOD 서비스가 100만 회 콘텐츠 뷰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3D VOD 서비스가 100여 일 만에 100만 회 콘텐츠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서비스하고 있는 3D VOD 서비스는 지난 3월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후 5월부터는 미주, 구주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인기 3D 애니메이션인 쿵푸팬더2 예고편과 각 45분 상당의 IMAX 극장용 다큐멘터리 8편 등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한국, 미국, 캐나다, 구주 14개국 등 총 17개국에 제공되고 있는 3D VOD 서비스를 이달 중 전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경식 상무는 “다양한 3D 콘텐츠에 목말라 하고 있는 스마트TV 고객을 위해 양적, 질적으로 차별화된 3D 콘텐츠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제품 우수성은 기본, 충분한 즐길 거리가 있는 스마트TV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