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7 21:02 / 기사수정 2011.06.27 21:02
[Char] 아침에 일어나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오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는지 안 되는지 걱정부터 되시나요? 그렇다면 이미 골수야구팬이신 듯 합니다.
몇 년전부터 불어닥친 야구열기로 인해 관람시설에 관한 관심도 커졌죠. 광주나 대구같이 낙후된 구장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여러 가지 부대시설이 증편되어야 한다는 건 모든 야구팬들이 공유하는 생각입니다.
여러 부대시설 중 논란거리가 되는 건 과연 우리나라에 ‘돔구장’이 필요한가입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고, 문화시설로 활용이 가능한 ‘돔구장’은 일본의 ‘도쿄돔’이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죠.
하지만 ‘돔구장’에 대한 반대의견도 많습니다. ‘엄연한 실외스포츠인 야구를 돔구장에서 보는 건 의미가 없다’. ‘돔구장 건축비로 다른 구장 2~3개를 더 짓자’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의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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