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클론 출신 구준엽이 이번엔 매니저를 사칭하는 계정에 대해 경고했다.
구준엽은 4일 오후 "이런 이상한 사람이 혹시 Direct Message 오면 차단하시고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떤 사람이 제 매니저인 척 하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법에 맞지 않는 어색한 한국어로 자신이 구준엽의 매니저라고 언급하는 DM의 캡처본이 담겨 있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한테도 똑같이 DM와서 신고하고 차단했어요", "별 사람이 다 있네요", "언제까지 저 난리일지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9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구준엽은 지난해 2월 대만 출신 배우 서희원(쉬시위안)과 결혼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구준엽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