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런닝맨'에 출연,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말미에는 다음 방송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10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BTS 멤버 뷔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영상 속 뷔는 전국 8도 땅을 소유한 땅 부자로 등장했다. 고급 코트부터 액서서리까지 한껏 차려입은 그는 "부자처럼 입고 오라고"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수줍음도 잠시, 지석진에게 "코털 튀어나왔다"라고 말하는 엉뚱한 면도 보였다.
이어진 게임에서 높은 세율을 책정하고, 몸으로 하는 게임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등 뷔가 보여줄 예능감에 기대를 더했다.
뷔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0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