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돌싱글즈4' 톰이 하림에게 갑작스러운 공개 데이트 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미국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선 돌싱 남녀들의 로맨스가 공개됐다.
이날 하림과 리키는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함께 아침을 준비했고 이를 보던 이지혜는 "벌써 신혼부부 같다"며 웃었다.
톰은 하림의 눈치를 보다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데이트할래?"라고 공개 데이트 신청을 했고 MC들은 "갑자기?"라며 당황했다.
하림은 "글쎼"라며 우회적으로 거절했다. 순간 정적이 흐르자 톰은 "교통정리는 빨리빨리 되는 게 좋다. 괜찮다. 난 얘기는 못해봤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그는 "짐작은 했는데 끝나버렸다. 틀렸다. 완전히"라고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