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27일 김광수 감독대행의 반전을 위한 카드로 오재원 선수가 유격수로, 3루수로는 이원석 선수가 출전할 것이라는 기사가 보도됐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부진했던 타격감을 보여줬던 김재호 선수가 타선에서 빠지고 오재원 선수가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공격에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3루수 이원석에 여전히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팬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지션 변경에서도 윤석민 선수의 이름은 쏙 빠졌기 때문인데요.
수비는 이원석 선수가 윤석민 선수보다 안정적일지라도 공격면에서는 윤석민 선수가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 향후 군입대 선수들을 대신해서라도 두산의 '우타 거포'자리에 들어갈 윤석민 선수를 주전으로 쓰면서 경기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이번 기사를 접한 팬들은 "오재원이 고생이 많다", "왜 또 윤석민은 쏙 빠진거야?", "이번 포지션 변경이 단지 고영민을 위한 것은 아니길 바라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지션 변경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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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석민 ⓒ 두산베어스 제공]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