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7 14:23 / 기사수정 2011.06.27 14:2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SG워너비의 김용준을 비롯해 가수 이성진, 개그맨 전창걸, 배우 여욱환 등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KBS 출연금지 조치를 받았다.
27일 KBS는 "도박, 뺑소니, 마약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김용준, 이성진, 전창걸, 여욱환에 대해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이들의 방송출연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이들이 방송에 출연할 경우 프로그램 신뢰도 및 공사 신뢰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라고 출연금지 이유를 설명했으며, 출연금지 연예인은 KBS 프로그램 출연 제한은 물론 자료 영상도 내보낼 수 없다.
앞서 김용준과 여욱환은 뺑소니 혐의로, 이성진은 사기 및 도박 혐의로, 전창걸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각각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지금까지 KBS에 출연금지 조치를 받은 연예인은 김성민, MC몽, 신정환, 크라운제이 등 22명 이들 네 명이 추가되면서 총 26명으로 늘어났다.
[사진 = 김용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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