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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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구하라 '반말논란'…네티즌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기사입력 2011.06.27 13:43 / 기사수정 2011.06.27 13:43

온라인뉴스팀 기자



[한경닷컴 엑스포츠뉴스]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연예계 선배들에게 반말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구하라는 노사연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일명 '여왕벌 레이스' 미션을 수행했다.

구하라는 자신을 찾을 멤버를 기다리다 "개리 오빠랑 하하 오빠인가? 아니면 유씨? 유재석?"이라고 말했으며 김종국이 "상대편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을 하자 대선배 노사연에게 존칭을 쓰지 않고 "노사연"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송지효와 물총 대결에서는 송지효가 물총을 겨누자 "지효가 달라졌어. 앗 지효?"라고 말하자 송지효가 발끈한 듯 "지효? 내가 너보다 10살 언니다"라고 말했다.

구하라의 반말에 네티즌들은 "예능이지만 반말을 하는 건 좀 심했다", "보기 불편했다", "컨셉 이었나?", "아무리 예능이지만 너무했다", "도가 지나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사진 = 구하라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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