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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개강 기념 '방과후 PC방' 토너먼트 개최…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23.09.01 22:1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버워치 2'가 개학 시즌을 맞아 '방과후 PC방'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1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2'가 개학 시즌을 맞아 '방과후 PC방' 토너먼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토너먼트는 '오버워치'와 게임을 사랑하는 만 12 세 이상의 수도권 소재 중‧고등학생부터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e스포츠 대회 플랫폼 '와라지지'에서 11일(월)까지 할 수 있다.

'방과후 PC방 토너먼트'는 최근 '오버워치 2: 침공'을 통해 선보인 신규 영웅 일리아리와 최신 모드 플래시포인트가 포함되어 진행되며, 학교대항전인 만큼, 같은 학교 소속 5인 이상 7인 이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한 학교에서 복수의 팀 참가도 허용된다. 그리고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돌이 된 해먼드' 키링이 제공된다.

대회 일정은 9월 16일(토)과 23일(토) 양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 1, 2차전을 시작으로 24일(일) 오후 3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현장 관중과 함께 펼쳐지는 4강 및 결승으로 이어진다.



한편, 참가자들에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대회 참가 시, 가맹 PC방에서 요금제 결제나 먹거리 이용 시 사용 가능한 PC방 마일리지를 최대 11,000 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볼 때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3,000 포인트가 지급되며, 2차 예선 진출자에게는 3,000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여기에 토너먼트 개막 전까지 PC방 내 연습 시간에 비례해 최대 5,000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 신청자 중 PC방에서 가장 많이 '오버워치2'를 연습한 10인에게는 젠틀몬스터와의 협업 컬렉션인 'GENTLE TOKKI' 에디션 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단, 모든 연습 시간은 참가자가 와라지지를 통해 지정한 PC방 한 곳에 한 해 합산된다.

한편, 대회 참가 자격, 신청 방법 및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블리자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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