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참시' 홍현희가 대 변신한 전 매니저에 깜짝 놀랐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는 2일 방송을 앞두고 '홍현희, 전 매니저를 보고 놀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현희는 이사한 전 매니저 황정철의 집을 첫 방문했다. 그는 "처음 와 본다"며 매니저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오랜만에 마주한 홍현희는 전매니저의 변신에 놀라 고성을 내질렀다. 스튜디오 또한 놀라움을 연이어 표했다. 그는 감량에 성공해 확연히 바뀐 비주얼을 자랑한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 매니저는 홍현희와 만나게 된 후 다양한 먹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 후 커진 몸으로 변해간 바 있다.
다이어트 성공한 매니저에 모두 박수를 쳤다. 이영자는 "아파서 빠진 거 아니냐"며 경악했고, 전현무는 "홍현희와 헤어졌을 뿐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 매니저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뺀다고 약속을 드렸는데 그 약속 지키고 원래의 저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매번 긴팔을 입던 매니저가 민소매를 입자 "옷은 킹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매니저는 근육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홍현희는 "너무 이상하다. 거리감 생긴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현재 80kg이 된 몸무게를 공개했다. 전 매니저는 "제일 많이 쪘을 때가 118kg에 체지방이 35%, 지금은 80kg에 체지방 6%다. 40kg 정도 빠진 것 같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40kg 빠져서 쓰러지는 거 아니냐"며 자신보다 얇아진 허리를 자랑하는 매니저를 걱정했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