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중국 보이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현지 쇼케이스 투어를 성료하고 앙코르 공연 3회 개최를 확정 지었다.
보이스토리는 지난 7월 28일 미니 2집 'Z.I.P'과 타이틀곡 'Z.I.P (Zero Is the only Passion)'을 발매하고 월드와이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12일 청두, 20일 광저우, 27일 난징 등 중국 3개 지역에서 미니 앨범 'Z.I.P' 쇼케이스 투어를 전개했고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앙코르 공연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9월 17일 창사, 23일 톈진, 10월 5일 상하이에서 추가 공연을 펼치고 존재감을 더욱 환히 빛낸다.
신곡 'Z.I.P (Zero Is the only Passion)'의 영어 버전을 동시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과 친밀도를 높인 보이스토리는 세계 각지에서 활약을 지속한다. 지난 7월 7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Asia Star Festival'에 초청받아 약 40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12월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사랑해요 인도네시아 2023' 옴니버스 콘서트 출연도 확정했다.
이들은 7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28일 KBS 2TV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국내 음악 방송에 연달아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는 보이스토리의 첫 국내 음방 출격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보이스토리는 JYP의 중국 법인 JYP 차이나와 TME(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가 합작 설립한 신성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으로 멤버 전원 중국인으로 구성됐다.
사진 = 신성엔터테인먼트, UNIPAZ, MECIMAPRO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