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알유넥스트(R U Next?)’가 오늘(1일)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 탄생을 알린다.
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알유넥스트?’ 최종회에는 MC인 최수영과 코치진 박규리, 이현, 조권, 김재환, 아이키 그리고 22인의 참가자들이 출연한다. 데뷔라는 피니시 라인을 목전에 두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알유넥스트?’는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르세라핌과 뉴진스를 잇는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이 탄생되는 만큼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전임에도 ‘알유넥스트?’ 공식 채널 합산 팔로워 수가 100만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팬덤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공식 틱톡 계정에서 프로그램명인 해시태그를 활용한 영상 누적 조회수는 지난 8월 31일 오후 기준 8억 회를 넘겼다.
또 ‘알유넥스트?’는 본 방송 외에도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매주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입덕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대밖 참가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알유넥스트?’ 최종회에는 파이널 진출자 10인과 함께 아쉽게 탈락한 12인까지 총 22명의 참가자가 총출동한다. 이들은 합동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미며 그간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보내 준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지난 6월 30일 첫 방송 이후 ‘글로벌 K-팝 스타’가 되기 위한 총 7개의 관문을 치르며 성장한 참가자들의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빌리프랩과 스튜디오잼, 머쉬룸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알유넥스트?’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일) 오후 8시 50분 JTBC와 일본 아베마 이외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사진=빌리프랩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