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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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실사 드라마 오늘(31일) 공개…제작비만 회당 238억 원

기사입력 2023.08.31 13:29 / 기사수정 2023.08.31 13:2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원피스'가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피스'는 일본 만화 사상 최고의 판매 부수를 기록한 오다 에이이치로의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자신이 기억하는 한 가장 어린 시절부터 자유로운 삶을 꿈꿔 온 젊은 모험가 몽키 D. 루피(이냐키 고도이 분)가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지는 전설의 보물 '원피스'를 찾고, 해적왕이 되고 싶은 루피가 작은 마을을 떠나 위험천만한 여정을 시작한다. 

'원피스'는 슈에이샤(Shueisha)와 협력해 투모로우 스튜디오(Tomorrow Studios)와 넷플릭스가 제작한 작품으로 맷 오언스와 스티븐 마에다가 각본, 총괄 프로듀서, 쇼러너를 맡았으며, 오다 에이이치로, 마티 아델스타인, 베키 클레먼츠 또한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몽키 D. 루피 역에 이냐키 고도이, 롤로노아 조로 역에 맛켄유, 나미 역에 에밀리 러드, 우솝 역에 제이컵 로메로, 상디 역에 태즈 스카일러가 출연한다. 

'원피스' 실사화 제작비는 회당 1,800만 달러(약 238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 8화로 이루어진 '원피스'는 최소 1억 4,400만 달러(약 1905억 원)의 제작비가 쓰였다.

넷플릭스는 앞서 '데스노트'와 '카우보이 비밥'의 실사화를 시도했으나 비교적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한 가운데, '원피스'는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피스'는 오늘(31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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