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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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10월 첫 팬콘 개최…서울→마카오 아시아 4개 도시 공연

기사입력 2023.08.31 09:1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가 생애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오는 10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팬콘서트 'VVS ADVENTURE'를 개최한다.

이는 서울을 출발해 도쿄, 오사카, 마카오까지 아시아 4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 열기를 넓게 이어간다.

이번 팬콘서트는 배너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인 만큼 특별함을 더한다. 배너는 이번 팬콘서트 'VVS ADVENTURE'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흑백톤 무드 속 멤버들의 이름이 담긴 5개의 사물함 위로 이번 팬콘서트 제목인 'VVS ADVENTURE 2023 VANNER FANCON TOUR'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배너가 팬콘서트에서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팬콘서트는 학교 어딘가에 숨겨진 비밀을 찾는 미스터리 어드벤쳐 콘셉트로 구성되어 팬들의 호기심을 지극할 예정이다.

한편, 배너는 데뷔 전 일본에서 약 200회 이상 진행한 라이브 공연으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으로 2019년 데뷔했으며, 지난 4월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11시로 최종 우승하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다.

지난 21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로 한류 신인상 수상, 각종 글로벌 차트 1위 장식, 10만 장 이상 역대 최고 앨범 판매량 달성 등 뜨거운 컴백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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