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맨 김시덕이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김시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관리 열심히 한 결과 모범생 소리 듣습니다~ 관절은 아껴써야 됩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김시덕은 "자가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 그레이드2 반월상연골 관절내시경 교통사고 골반뼈 이식 척수증 경추유합술 회전근개 파열 다 이겨내고 건강합니다"라며 "3대 운동 400kg, 관절 전문 개그맨"이라고 난치병을 극복하고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앞서 김시덕은 희소 난치병인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재활에 힘써왔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으로, 엉덩이의 천장관절과 척추관절을 특징적으로 침범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시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