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23:33 / 기사수정 2011.06.26 23:3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민경훈 정규 앨범 음원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발매 예정인 민경훈 정규 2집 '소풍'의 수록곡 전곡이 음원유출 된 것.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측은 26일 한 음원사이트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에서 '소풍' 수록곡들을 미리듣기로 올려놓은 경로가 유출돼 전곡을 다 들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인터넷 다운로드가 아닌 스마트폰의 미리듣기 음원이어서 빠른 속도의 확산은 없어 다행"이라며 "해당 음원사에 요청해 정지를 시킨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민경훈의 정규 2집은 지난 24일 타이틀 곡 '쉬'(she)가 한 음원사이트에서 시스템 오류로 스트리밍으로 공개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유출"이라며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라니… 당사자는 속상할 듯", "혹시 홍보성 음원유출 아닐까?", "빨리 들어보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민경훈 앨범 재킷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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