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샤크라 출신 황보가 카페 1인 1메뉴 요구에 불만을 토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황보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제일 비싼 팥빙수 시켰는데 인원수 맞춰 시키래. 이게 음료 4잔보다 더 비싼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빙수가 담겼다. 황보는 대구로 여행을 떠나 한 카페를 방문한 모습이다.
황보는 해당 빙수가 음료 4잔을 주문한 가격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하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도 화두가 되고 있는 이슈다. 네티즌들은 "무조건 음료를 인원수대로 시키라는 것은 무리다", "빙수랑 음료를 다 먹기에는 너무 배부른데", "1인 1음료 고집하는 융통성 없는 가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융통성은 없지만 주인 마음이다" , "불만 가질 것도 없고 안 가면 그만"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황보는 지난 6월 종영한 MBN 예능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했으며, SNS를 통해서도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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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