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22:06 / 기사수정 2011.06.26 22: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김연아가 배우 서지석과 가수 아이유의 꼴찌 탈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에서 김연아가 직접 꼴찌를 달리고 있는 서지석과 아이유를 위해 1일 코치로 나섰다.
레슨 도중 김연아는 그동안 미흡했던 멈추는 동작에 도움을 주려고 했고 서지석은 그동안 연습한 결과를 보여 모두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아이유는 연습 부족으로 정확한 방법을 배우지 못한 채 자신만의 독창적인 정지동작을 선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아이유의 코치는 정확한 정지동작을 가르치기 위해 상대편 '서지석'의 이름을 빙판 위에 쓰고 스케이트로 지우며 연습하는 방법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아이유는 바로 코치의 동작을 따라하며 서지석의 이름을 지워버리자 서지석은 삐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지석은 빙판에 '아이유'를 써놓고 '갈기갈기' 지워버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중간점검에서 서지석과 아이유는 향상된 모습을 선보여 탈락자를 결정할 2차대회에서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사진 = 아이유, 서지석, 김연아 ⓒ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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