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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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하이브 연습생’ 윤채 “섹시·큐티·청순”…당당한 자신감

기사입력 2023.08.30 15:32 / 기사수정 2023.08.30 15:3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20인의 참가자 프로필이 공개됐다. 

29일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공식 채널 및 위버스(Weverse) 등을 통해 참가자 사진과 국적, 나이, 닉네임,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 등이 포함된 프로필이 업로드됐다. 

지난 2년여 동안 세계 각국에서 지원한 12만 명 가운데, 60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참가자들은 평균 나이 18세에 12개국(아시아 국가 6명, 미국 6명, 유럽 4명, 남미 2명, 호주 1명, 필리핀-미국 이중국적 1명) 출신으로 구성됐다.  



사진 속 참가자들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착장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가장 나다운 모습’을 잘 표현한 사진에는 참가자들의 자신감과 당당함이 묻어났다. 

하이브 관계자는 “본인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캠퍼스에서 자유롭게 촬영했다. 참가자들의 매력을 꾸밈없이 보여 주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각각 모국어로 ‘안녕’이라고 쓰고 간단히 자신을 소개했다. 영어 ‘Hi’, 슬로바키아어 ‘Ahoj’, 에스파냐어 ‘Hola’, 스웨덴어 ‘Hej’ 등 서로 다른 언어로 쓰인 ‘안녕’은 다양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엿보게 했다. 



아울러 참가자 각자가 자신을 묘사하는 세 단어도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 가운데 올해 15세인 윤채는 ‘섹시, 큐티, 청순’, 또 다른 한국인 참가자 나영은 ‘청초, 활발, 밝음’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본 방송은 오는 9월 2일 0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ABEMA,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위버스를 통해 최종 멤버를 선정하는 공식 투표도 진행되며,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는 29일 오픈됐다.

사진=공식 채널, 하이브x게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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