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13:28 / 기사수정 2011.06.26 13:28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서울 영등포 경찰서의 브리핑과 다른 피해자인 택시기사의 차량 블랙박스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블랙박스 화면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길에 쓰러져 있는 상태였고 이를 발견한 택시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피해 지나갔으며, 불과 2분 뒤 대성이 차로 현씨를 치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방송에 따르면 경찰은 "1차 충돌 과정에서 심각한 신체 손상이 예상되지만 2차 충돌 전까지의 시간이 짧아 사망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성의 소속사측은 대성이 올 연말까지 활동을 자제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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