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쉬는 부부' 한채아가 솔직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28일 방송한 MBN ‘쉬는부부’는 2차 워크숍 마지막 날을 맞은 쉬는 부부들의 솔루션 과정을 담았다.
하자, 미루리 부부는 함께 샤워를 하고 나왔다.
김새롬은 남편이 아내의 뒤를 따르자 "저 좁은 방에서 졸졸 쫓아다닌다"라며 좋아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꽈추형)는 "부부가 같이 샤워하는 게 쉽지 않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한채아는 "쉽지 않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한채아는 차범근의 막내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김새롬은 '('쉬는 부부') 2기에 나오는 것 아니냐"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동반 샤워 후 달콤한 분위기를 풍겼다. 하자 남편은 미루리 아내를 빤히 바라보거나 얼굴을 만지는 등 가벼운 스킨십을 시작했다. 서로에게 고생했다며 침대에서 스킨십을 이어갔다.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의 남성적인 호르몬이 다른 남편들보다 낮게 나왔다는 말을 해주셨는데"라며 "기억이 솔직히 잘 안 난다"라며 쑥스러워했다.
한채아는 "남성 호르몬을 올리려고 어떻게 한 것 같다"라며 궁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