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돌싱글즈4' 하림과 리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각자의 거주 지역이 밝혀졌다.
이날 하림과 리키는 서로의 거주 지역을 확인했다. 리키는 LA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했고, 하림은 시애틀에서 살았다. 리키는 "비행기로 3시간 거리"라며 다소 거리감이 있는 것에 실망했다.
반면 하림은 "그게 무슨 먼 거리냐. 같은 시차에 있지 않냐"며 "나는 네가 뉴욕에 사는 줄 알았다. 그랬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거침없이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하림은 "나중에 모든 정보가 밝혀졌을 때 매칭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아직 자녀유무를 공개하기 전인만큼 신중하지만 하림은 과감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식사를 마친 하림과 리키는 식당을 나왔고, 하림은 먼저 리키의 손을 잡았다. 하림은 "표현이 안되는 게 있지만 만나는 순간부터 확신이 있었다. 망설임 없이 리키의 손을 잡았다"고 고백했다.
리키 역시 "하림이 손을 먼저 잡아줬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제작진에게 말했고, 하림에게 "내일 일대일 데이트를 한다면 또 함께하자"고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