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황찬성이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겸 배우 2PM 황찬성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로컬푸드의 산지, 충남 청양을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황찬성에게 "들리는 소문에 대식가라고 하더라"고 물었다.
1990년 생으로, 2008년 2PM으로 데뷔해 올해 15주년을 맞은 황찬성은 "무려 16년 전 일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그 때 (옥)택연이 형과 분식집에 가서 10만원 어치를 먹은 적이 있다"며 어릴 때부터 남달랐던 먹성을 자랑했다.
또 "(박)진영이 형이 데뷔하기 전날 저희들에게 밥을 사주신 적이 있다. 그 때도 택연이 형과 제가 거의 샤브샤브 50인분을 먹었었다. 그 때 이후로 진영이 형이 밥을 안 사주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