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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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박시후,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호흡

기사입력 2011.06.25 12:08 / 기사수정 2011.06.25 12: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문채원과 박시후가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공주의 남자' 포스터를 촬영했다.

오는 7월 방영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포스터 촬영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컷은 최근 경복궁에서 촬영했으며 정자 위에 앉아있는 공주 문채원과 그 아래 박시후가 서로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으로 원수가 된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박시후 분)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경복궁으로 관람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문채원과 박시후의 포스터 촬영 컷을 보고 '너무 잘어울리는 커플'이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무니다.

박시후는 "문채원과 마주하는 순간 설렘과 애틋함이 밀려왔다"며 "앞으로의 촬영이 기대된다"고 이번 작품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문채원은 "승유의 눈빛만 봐도 마음이 아팠다"며 "그만큼 '공주의 남자'에서 뜨거운 사랑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문채원과 박시후가 열연하는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 타운'의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방송된다.

[사진=박시후-문채원 ⓒ KBS 미디어]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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