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연예계 대표 국제 부부, 배우 신주아와 남편 쿤 서방이 6년 만에 시청자를 만난다.
26일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 아무나 하나2')이 첫 방송한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국경을 뛰어넘은 러브스토리로, 낯설었던 국제 결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6년 만에 돌아온 '사랑은 아무나 하나2'는 다양한 국가와 삶의 방식으로 세계 곳곳에서 특별하고 색다르게 알콩달콩 살아가는 국제 부부들의 보다 리얼한 일상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 번째 부부는 6년 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보여주며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배우 신주아와 쿤 서방 부부. 남편 쿤서방은 시간이 흐른 만큼 더욱 성장해 지금은 가업을 이어 태국 페인트 대기업의 CEO이자 태국 페인트 협회 협회장까지 맡아 더욱 멋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주아, 쿤 서방의 호화로운 생활과 함께 여전히 알콩달콩 지내는 일상이 공개된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두 사람에게도 부족한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2세다. 결혼 9년 차임에도 아직 아이 소식이 없는 두 사람. 이에 신주아는 "시어머니가 2세 부담을 주지 않아 아이가 늦어졌다"고 밝혔지만, 그 속에는 9년간 이어진 오해가 있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9년 만에 털어놓은 남편의 '2세 폭탄 발언'에 신주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어떤 사연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태국 방콕에서 펼쳐지는 신주아와 쿤 서방의 이야기는 26일 오후 10시 40분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