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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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고고학' 기윤, 티오엠매니지먼트 전속계약

기사입력 2023.08.24 17: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기윤이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2022)에서 독립스타상을 받은 기윤이 티오엠매니지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기윤은 2010년 단편영화 ‘주말여행’로 데뷔했다.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단편영화 ‘피팅룸’을 비롯해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내가 다 알아서 할게’, ‘고등어’, ‘방 안의 코끼리’, ‘마이 케미컬 러브’, ‘2017 동명이인 프로젝트’, ‘한강에게’, ‘검객’, ‘정말 먼 곳’, ‘서바이벌 택틱스’, ‘사랑의 고고학’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영화 ‘사랑의 고고학(2023)’은 올해 초 국내외 유수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 행렬로 관심을 받은 가운데, 배우 기윤을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한 영화다.

8년간의 연애와 4년간의 이별의 지난한 과정을 통해 느리지만 꿋꿋하게 변화하는 영실의 서툴지만 단호한 여정을 담았다.

기윤은 자신이 가진 유약함을 통해 연인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끊임없는 의심으로 연인을 지치게 하는 미성숙한 남자 여인식 캐릭터를 소화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받았다.

연극 ‘머쉬멜로우’ ‘우리마을’ 등에 참여하는 등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티오엠매니지먼트에는 김은희, 정은경, 조영규, 윤성수, 김수정, 심리상담사 김미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티오엠매니지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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