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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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첫 스포츠 중계 도전…"'아육대' 밖에 안 해 봤는데" (조선체육회)

기사입력 2023.08.24 14:56 / 기사수정 2023.08.24 14:56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 본격 ‘항저우 아시안게임 모드’로 돌입한 리얼 스포츠 예능 ‘조선체육회’의 전현무가 드디어 인생 첫 스포츠 중계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체육회’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육상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의 성격으로 치러진 ‘전국육상경기대회’ 영상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중계 능력 테스트가 치러진다.

이날 즉석 중계 테스트를 앞두고 주어진 것은 ‘육상계의 이영애’로 불리는 스타 선수 김지은을 포함한 출전 선수들에 대한 기본 정보뿐이어서 부담감이 컸다.



모두 “중계에서 채워야 할 말이 너무 많다”라며 바짝 긴장한 가운데 스포츠예능국장 전현무가 캐스터로, ‘도로 영웅’ 이천수가 해설위원으로 육상 중계에 나섰다.

전현무는 “저는 ‘아육대(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대회)’밖에 해 본 적이 없는데”라고 걱정하며 읊조렸지만, 이천수는 “아육대처럼 하시죠”라며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의 첫 스포츠 중계를 지켜본 멤버들은 “역시...”라고 입을 모았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과연 전현무가 어떻게 중계를 소화해 냈을지, 아나운서 출신의 기량을 뽐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조선체육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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