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4 22:59 / 기사수정 2011.06.24 23:00
[엑스포츠뉴스 = 온라인뉴스팀 강정석기자] 고급 스포츠카 포르쉐가 총알받이로 전락한 모습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는 포르쉐가 총알받이로 전락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 속에는 총기클럽 회원 여러 명이 포르쉐를 향해 기관총 등을 발사, 포르쉐가 순식간에 곳곳에 구멍이 뚫리며 고물차로 변해 버렸다.
이에 돈 낭비가 아니냐며 논란이 일었지만 오토 블로그에 따르면 "해당 포르쉐는 2001년에 출고된 자동차로 엔진과 냉각장치가 고장이 나서 차주가 총기클럽에 기부한 것"이라 밝혔다.
이 블로그는 "차주는 수리비로만 1만 파운드(약 1730만원)을 쓴 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해 기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고장 난 것이라 다행", "고장 났어도 비싸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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