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위대한 가이드’ 김대호,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가 오늘(24일) 새벽 첫 번째 여행지로 출격했다.
2023년 10월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는 대한 외국인들이 모국 여행지의 맞춤형 가이드를 맡아, 여행객들의 일정을 멱살 잡아 끌고 가는 찐 여행 버라이어티다.
앞서 김대호 아나운서와 배우 고규필, 하이라이트 윤두준,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합류했다.
24일 ‘위대한 가이드’ 멤버들은 첫 번째 여행지로 출격했다.
이날 여행 메이트들은 첫 목적지인 이탈리아로 향하기 위해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 모였다. 먼저 손에 여행 가이드북을 꼭 쥔 채 진지한 김대호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가방 속에 꽂힌 목장갑은 왜 지참한 것일지, 다소 의문의 준비물도 웃음을 자극한다.
이어 핑크색 캐리어를 끌고 고규필이 등장한다. 해맑은 웃음을 띠고 나타나는 윤두준과 조현아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여행을 향한 설렘 가득한 이들의 표정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그런가 하면 ‘위대한 가이드’ 첫 여행지는 이탈리아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직접 가이드로 나선다. 공항 한편에 자리를 잡고 앉은 여행 메이트들은 알베르토의 설명을 흥미롭고 진지하게 엿듣고 있는 모습이다.
네 명의 여행 메이트들과 가이드 알베르토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탈리아의 꿀정보와 재미를 낱낱이 파헤친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2023년 10월 중 첫 방송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