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롤리폴리' 티저 공개, 시원한 복고 돌풍 예고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티아라 '롤리폴리'의 티저 영상이 올 여름 시원한 복고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4일 오후 티아라의 신곡 '롤리폴리'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공개 예정이던 '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사흘 앞당겨 공개됐으며, 그만큼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고 한다.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해 복고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CF감독으로도 유명한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더 화제가 되고있다.
 
약 1분가량의 영상에서 티아라 멤버들은 7080 세대를 연상시키는 디스코 허슬 춤을 추는 복고 소녀로 변신했다. 세트장 또한 과거의 고고장을 연상 시키는 분위기. 촌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멤버들의 스타일이 시선을 끈다.
 
'롤리폴리'는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으로, 음악과 걸맞게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 ABC춤 등의 안무와 어우러질 예정이다. 올 여름 티아라가 복고 돌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티아라 ⓒ 엑스포츠뉴스DB]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