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4 16:07
24일(한국시각) AFP통신은 그리스 리그에서 승부조작에 연루된 관계자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그리스 치안당국은 지난 시즌 가운데 총 41경기가 승부조작과 관련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표해 축구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더구나 이번에 체포된 인사들을 살펴보면 에트니코스의 아킬레아스 베오스 회장, 카발라의 스타브로스 프소미아디스 회장을 포함해 지안니스 파파코스타스 카발라 감독 등이 포함되어 있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파블로스 게로울라노스 문화체육부 장관은 "이 사건을 계기로 또 다시 승부조작이 발생할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며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사진 ⓒ 그리스 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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