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오는 10월 첫 번째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사랑을 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월 20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 개최 소식을 알리는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NMIXX는 10월 7월과 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첫 팬콘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포스터 속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캐주얼한 캠퍼스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붙잡았다. 2022년 2월 22일 데뷔한 엔믹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팬콘 티켓 예매는 YES24에서 가능하며 9월 4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NSWER(팬덤명: 엔써) 1기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 9월 6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공연명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는 여섯 멤버가 무대 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때의 모습을 상징하는 표현이자 곡 가사인 "NMIXX CHANGE UP!"에 대학교 콘셉트를 암시하는 'MIXX UNIVERSITY'를 더해 네이밍 했다. 엔믹스는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면모부터 생기발랄한 모습까지 풍부한 매력을 선사하고 NSWER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엔믹스는 올해 해외 곳곳을 누비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약 1년 만에 성사된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는 올해 5월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해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 브루클린 북미 8개 도시와 방콕, 자카르타, 타이페이, 싱가포르, 마닐라까지 해외 13개 지역에서 총 14회 규모로 펼쳐졌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