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김수빈이 예비 신부의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김수빈은 "인생에 한 번뿐인 브라이덜 샤워. 특별한 추억 만들어준 내 친구들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브라이덜 샤워란 결혼을 앞둔 신부를 위해 친지들이 모여 선물을 주며 축복해 주는 서양식 파티를 말한다.
사진 속 김수빈은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왕관과 베일을 착용한 채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모델로 보이는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파티를 즐겼다.
1993년 생으로 케이플러스 소속의 모델 김수빈은 배우 윤박과 오는 9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윤박은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천재 사기꾼 이로움(천우희 분)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밀착 감독하는 보호관찰관 고요한 역을 맡아 열연했다. JTBC 예능 '웃는 사장'에도 출연하고 있다.
사진= 김수빈,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