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재중이 심형탁의 한국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21일 김재중은 "나 부케 받아버렸는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20일 열린 심형탁, 사야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수많은 하객 속 김재중은 부케를 손에 들고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다. 밝게 웃고 있는 김재중의 화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재중은 "빨리 가거나 아님 못 간다는 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안 된다", "타이밍을 맞춰야 된다", "난 준비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7월 8일 일본에서 18살 연하 히라이 사야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20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날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다.
사진=김재중,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