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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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포수 허도환, 엘리아스 상대 시즌 첫 홈런 '쾅'

기사입력 2023.08.20 18:43 / 기사수정 2023.08.20 18:43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LG 트윈스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올 시즌 처음으로 손맛을 봤다.

허도환은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20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12차전에 8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허도환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2구 직구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올 시즌 허도환의 첫 홈런으로, 지난해 5월 2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451일 만의 홈런이다.

한편 허도환의 솔로포로 0의 행진을 멈춘 LG는 6회 현재 SSG와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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