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오늘(20일)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20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달 8일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렸고, 한국에서의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앞서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의 일본 결혼식은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지난 10일 심형탁은 "이제 한국 결혼식"이라는 글과 일본에서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면서 "8월 20일. 인생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러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국에서의 결혼식 예정 소식을 전해 주목 받았다.
1978년 생인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18세 차이로, 이들은 4년 열애 후 혼인신고를 한 데 이어 7월 8일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가졌다.
사진 = 심형탁·사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