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두 번째 월드 투어 미국 6개 도시 공연을 성료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4일(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의 미주 투어에 돌입했다.
이어 8월 6일 로스앤젤레스, 9일 달라스, 13일 뉴욕, 15일 애틀랜타, 17일 시카고를 끝으로 미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의 막을 올렸다. 이후 타이페이, 방콕, 홍콩에서 공연을 성료하며 아시아 팬들과 만났다.
아시아에 이어 북미 팬들과도 교감한 (여자)아이들은 오는 9월 9일 런던에 이어 암스테르담, 파리, 브뤼셀, 베를린, 도쿄, 마카오, 싱가포르를 방문해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미니 6집 'I feel'(아이 필)로 컴백,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는 국내 음원 차트 'PAK'(퍼펙트 올킬)를 달성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 조회 수 2억 뷰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지난 7월 14일 미국 첫 번째 디지털 싱글 'I DO'(아이 두)를 발매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