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젤리 선물에 행복해했다.
17일 태연은 "얘는 진짜 말랑해 그리고 슝 날아서 내 입으로 들어갔어 함께해요 모두 다 행복해요 하리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선물 받은 하리보 젤리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앙증맞은 자세와 행복 가득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저거 다 먹으면 이 썩는다", "탱구 젤리 말랑조합 미쳤다 졸귀탱", "사진 속 머리 두 갈래로 땋는 그 애기가 더 말랑해", "탱구의 주식, 하리보"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는 "나도 이게 쩨~일 좋아"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연은 오는 19~20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열며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태연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