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3 16:18 / 기사수정 2011.06.23 16:18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우리나라 여러 매체에서 노후 문제를 심각한 문제라고 말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30~40대 사람들은 아직 체감을 못해서인지 실제로는 노후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족한 연금 상품 가입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말은 노후대책이다 뭐다 하지만 정작 행동은 전혀 준비하지 않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무런 노후준비 없이 은퇴를 맞는다고 가정하면 과연 공적연금이 우리의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을까?
우리가 공적연금에 사적연금인 개인연금을 추가하여 노후를 준비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개인이 연금을 준비하는 데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금융상품에서 찾는다면 개인연금이 그 첫 번째다.
노후의 적, 각종 질병과 상해에 대한 대책 마련은 100% 보장 실손비보험
노후에는 잦은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그동안 돈을 모았던 사람이나 모으지 않았던 사람이나 노후에 장기질병은 부담이 되고 가족들에게도 부담을 주게 된다. 요즘은 어린 자녀를 일찍부터 종신보험부터 각종 실손비 보험을 가입시키는 것이 추세다. 노후에 잦은 질병에 시달리고 나니 의료실비가 만만치 않다.
또한, 막상 그때야 가입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입하려 하지만 병력이 있는 상황이라 보험사에서 가입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은 보험회사에서 보험을 가입시키고자 수많은 노력을 하지만 정작 본인은 월 납입금이라는 부담으로 꺼린다.
반면 보험을 필요로 하는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보험에 가입해 보려 알아보지만 거절당하는 경우가 더러 발생한다. 최근에는 저렴한 보험료에 진찰료, 수술비, 검사료, 약재료 등의 병원 치료비의 100%를 보장하는 의료실비보험 가입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실제로 지출한 병원비에 대해서 보장을 해주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과 더불어 이중적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쇠약해지는 몸과 잦은 질병에 시달리게 되는데 가벼운 감기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과 상해를 보장해준다.
보험 가입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맞는 보험 가입이 가장 중요
보험 회사별 상품의 특성과 수익률을 따져보지 않고 가입한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각 보험사별로 사업비와 수수료가 달라서 개인별 특성이나 목표에 따라 각사별 장점과 특성을 정확히 판단하여 가입할 필요가 있다.
가입한 기존 고객이나 가입 예정인 고객들은 회사별 수익률을 생명보험협회를 통해 꼼꼼히 따져 보고 운용회사는 어디인지, 사업비는 적절한지, 회사의 재정구조는 안정적인지도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30대부터 변액상품으로 시작한다면, 추가납입, 펀드변경 등의 관리로 장기수익을 낼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
[도움말] 연금인스(yungum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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