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혜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렸을 적에 어느 분이 저에게 해주신 말 ’같이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해질 아이네...' 살면서 다시 생각하고 생각하며 어쩌면 더 그럴려고 노력하구 살았을지도... 그분은 진정 어른인 것 같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같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행운이, 같이 다니며 쇼핑백도 못 들게 하는 남자"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남편 안정환과 함께한 데이트를 공개했다.
일본 여행 중인 듯한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거울에 비친 자신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이혜원의 짐을 들고 서 있는 안정환의 듬직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01년 결혼 후 20년 넘게 잉꼬부부의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근황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슬하에 1녀1남을 두고 있다.
사진 = 이혜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