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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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휴대폰 메모장 아닌 다이어리…"나이 먹어가는지"

기사입력 2023.08.14 04:4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고민시가 휴대폰 메모장 대신 다이어리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W 코리아'에는 '핑크 휴지 쓰는 사람, 그게 바로 나예요. 고민시의 남다른 취향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고민시는 자신의 위시리시트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던 고민시는 특히 다이어리를 소개했다.

고민시는 "제가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항상 내주시는 숙제가 영어로 하루에 있었던 일과를 적는 거다. 영어로 일기 쓰기를 하다 보니까 수첩 같은 건 평상시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다이어리 같은 소소한 제품들도 신경써서 갖고 있으면 '조금 더 내가 일기를 열심히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티커도 모으고 있다는 고민시는 "오늘 하루 있었던 특별한 일이나 내일 해야 할 일들, 영감을 받은 메모나 글이 있으면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핸드폰 메모장에 썼다면 요즘에는 조금 더 클래식하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나이를 먹어가는지 그렇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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