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엑스라지 출신 제롬이 미국에서 은행원으로 근무 중이다.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남녀의 직업이 공개됐다.
그룹 엑스라지 활동 이후 소식이 없던 제롬은 "포춘 선정 500대 기업 중 미국에서 제일 큰 은행에서 사업부 관리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1년 전 은행원에서 매니저로 승진한 제롬은 "은행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을 많이 상대하고 도와드린다. 어떻게 사업해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고, 융자나 신용카드 같은 부분도 도와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제롬의 겉모습을 보고 군인이라고 추측했던 돌싱남녀들은 "진짜 의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정말 반전이다"라고 놀랐다. 이를 보고 이혜영은 "한국에서 연예인 활동했던 건 얘기를 안 한다"라며 웃었다.
한편, 제롬은 지난 2014년 안무가 배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초 이혼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