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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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팬페이지] 이승엽의 일본 진출, 과연 실패일까?

기사입력 2011.06.23 08:43 / 기사수정 2011.06.23 08:43

삼성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의형제]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는 전설이 될 선수 중 한 명이죠.

삼성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국제대회 4번 타자로써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모습, 지바롯데와 요미우리에서 활약했던 모습 등…

우리나라에 이승엽 선수를 뛰어넘을 선수가 나올까요? 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 이승엽 선수의 모습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잦은 부상과 슬럼프 등이 겹치면서 2군을 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설이 이렇게 부진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많은 야구팬들의 가슴은 찢어질 듯합니다.

그런데 이승엽 선수가 후에 평가를 받을 때, 나름 타자로써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까요? 아니면 실패한 용병으로 평가를 받을까요?

다음은 이승엽 선수의 일본에 있을 때의 통산성적입니다.

이승엽(2004~2010)

675경기, 2,274타수, 607안타, 366득점, 144홈런, 388타점, 244볼넷, 540삼진
출루율 0.336, 장타율 0.516 OPS 0.852 타율 0.267

[사진 = 이승엽 ⓒ SBS CNBC 제공]

삼성 논객 : 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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