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참시' 조현아가 음료만 마시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조현아와 민우혁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조현아는 이날 자신의 집과 일상을 공개했다. 뷰가 좋은 화장실과 음료로 가득 찬 냉장고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 그는 이내 독서를 시작했다.
하지만 밥 한끼 먹지 않고 음료만 여러 캔을 마시는 그에 이영자는 "음료 외엔 안 먹냐"고 의문을 품었고 조현아는 "전 씹는 걸 안 좋아한다. 콘서트도 공복으로 한다. 공복이 가장 컨디션이 좋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조현아는 "운동을 하면서 닭가슴살이 너무 싫어졌다. 안 먹다보니 음료로 배를 채우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고 "제로음료를 하루에 열 병 마시는 것 같다"며 어마어마한 음수량을 공개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