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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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추격' 전북, '박재용-안현범' 신입생 선발 출격...수원은 포포 선발-이기제 벤치 [K리그1 라인업]

기사입력 2023.08.12 18:07 / 기사수정 2023.08.12 18:07



(엑스포츠뉴스 전주, 김정현 기자)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전북 현대와 수원삼성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전북과 수원이 1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은 최근 홈에서 최근 리그 8연승, 공식전 9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승세를 탄 전북은 어느덧 3위(12승 4무 9패 승점 40)로 올라섰다. 

수원 역시 7월 무패 행진을 달리며 탈꼴찌에 성공했지만, 직전 25라운드 수원FC와의 수원더비에서 0-2로 패해 상승세가 꺾였다. 수원은 11위(4승 6무 15패 승점 18)로 10위 수원FC(승점 23)와는 5점의 격차가 있다. 

전북은 4-4-2 전형으로 나선다. 김정훈 골키퍼를 비롯해 안현범, 정태욱, 홍정호, 정우재가 수비를 구축한다. 보아탱과 박진섭이 중원을 지키고 백승호와 이동준이 측면을 맡는다. 하파 실바와 박재용이 최전방에 나선다.

안현범이 전북 이적 후 청므으로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백승호가 측면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정민기(GK), 페트라섹, 한교원, 구스타보, 아마노 준, 문선민, 박창우가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한다. 



이에 맞서는 수원은 안찬기 골키퍼를 비롯해 김태환, 한호강, 김주원, 장호익이 수비를 구성한다. 카즈키와 고승범, 바사니가 중원을 지키고 김주찬, 웨릭 포프, 이상민이 최전방에 출격한다. 

직전 수원더비에서 패한 수원은 고명석 대신 한호강이 돌아왔고 이기제가 벤치로 돌아갔다. 바사니가 다시 선발로 복귀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 양형모(GK), 불투이스, 유제호, 고무열, 아코스티, 김경중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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