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11kg 감량하더니 "제니처럼 일자 어깨?" (ㄴ신봉선ㄱ)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신봉선이 11kg 감량 후 라인 관리에 나섰다.

11일 신봉선의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을 통해 "혼자 헬스장 가서 돈 낭비하는 당신들을 위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송(은이) 대표님이 다니시는 ) PT숍에 일일권을 주셔서 뽕을 뽑아보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신봉선은 "PT 너무 받고 싶으나 좀 부담스러우신 분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잘 따라 하시면 여러분들이 뽕을 뽑을 수 있는 그런 영상을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



신봉선은 '5분 빠르게 걷기'를 하며 근력 운동 전에 부상 방지를 위해 가볍게 워밍업 했다.

이후 PT 트레이너가 등장해 "초보자분들 대상으로 기구들을 유용하게 슬 수 있게끔 꾸러 팁을 전수해 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하체 운동에 먼저 나섰다. 허벅지 앞쪽에 자극을 주는 레그 익스텐션 기구를 사용했다. 트레이너는 "근력 마스다 다르지만 1세트에 15~20개 정도 진행하는 걸 추천드린다"라며 세트 간 휴식시간은 1분을 추천했다. "운동효과가 반감될 수 있어서"라며 설명을 더했다. 

3세트 운동을 이어가던 신봉선은 트레이너를 향해 "말씀 엄청 잘하신다. 상암동 김종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레그 프레스, 레그 컬 등의 하체 운동이 이어졌고, 상체 운동으로는 숄더 프레스를 진행했다. 신봉선은 "이렇게 하면 제니처럼 'ㄱ자 어깨' 되는 거냐. 일자 어깨가 되는거냐"고 물었다.

트레이너는 "열심히 하신다는 가정 하에"라며 웃었고, "상체운동을 꺼려 하셨는데 요즘에는 많이 하는 추세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해 9월 100일 만에 체지방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