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파주시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파주시는 오늘(9일) 파주시장 접견실에서 가수 김대훈과 서향, 송민준, 김성대, 아나운서 김가영, 유튜버 이현길 교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파주시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하며 파주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등 SNS 매체에 파주시를 홍보하고, 파주시 공식 SNS 채널과의 컬래버로 대외적으로 파주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게 된다.
김대훈은 공중파 방송 활동은 물론 KBS, MBC, SBS 등 방송 3사에서 15개의 드라마 주제곡을 불러 ‘드라마 OST의 황태자’라 불리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 국난 속에서도 홍보대사로서의 소신을 갖고 버스킹과 각종 행사를 통해 ‘파주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또한 파주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장단삼백(인삼, 쌀, 콩) 수확 현장에서 동영상을 촬영, 팬클럽(빛나라대훈)과 유튜브 등 각종 SNS에 홍보하는 등 파주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가수 서향 역시 각종 축제 현장과 방송 활동을 통해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재위촉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가수 송민준은 파주 출생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현재 전국 투어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MBC 기상 캐스터이자 아나운서인 김가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3’,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다시 피는 인생’ 등 라디오와 TV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다 조회수 767만 명을 기록한 파평초 교사이자 유튜버 이현길은 학생들과 함께 K-POP 댄스 챌린지 영상 등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며 주목받고 있다.
김성대는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실버아이TV 등 출연 및 장단콩 축제, 파주읍 봉황축제 등 파주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다수 참여해 파주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분들을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파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려 나가는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아이컨택컴퍼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