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엑소 첸과 백현, 시우민 3인이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백현이 설립한 회사로 간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9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EXO 백현 탈 SM 실체! 150억 빌라 입주 차가원 회장과 무슨 관계일까?'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첸과 백현, 시우민이 각각 회사를 나와 백현이 설립한 회사로 간다"고 밝혔다.
특히 이진호는 구체적인 계약만료 시기까지 언급했다. 그는 "첸과 시우민은 각각 9월과 10월에 SM을 나오기로 했으며 백현은 내년 1월 나온다"며 "SM과의 협의 끝에 낸 결론"이라고 했다.
이어 이진호는 SM과 협의 과정에서 개인활동 뿐만 아니라 엑소 활동에 최우선을 두고 활동하기로 했다며 "엑소 활동은 큰 틀에서 유지된다"고 했다.
이밖에도 이진호는 백현의 라누보 한남 입주와 관련해 "성수동 트리마제에 살고 있는 백현이 전세계약이 만료됐고 분양받아둔 다른 빌라에 들어가려는 계획이 틀어졌다"며 "전세 재계약에도 실패해 라누보 한남에 입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주 과정에서 라누보 한남의 건설 시공사 회장인 차가원 회장의 도움을 받았고 이진호는 "MC몽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결과적으로 세 사람이 가족같은 사이가 됐다"고 했다. 이 밖에도 차가원 회장과의 인연이 알려진 후 불거진 스폰서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도 했다.
한편, 현재 첸백시의 이적설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