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손예진이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손예진은 8일 강아지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엄마 사랑해!', '엄마 파이팅! -키티-'라는 문구가 적힌 흰색 말티즈의 사진이 A4용지에 인쇄돼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빨을 드러낸 반려견의 모습과 함께 '휴대폰 촬영 금지 발견 시 참지 않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장소 곳곳에 등장한 반려견 키티의 깜짝 이벤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손예진의 남다른 애견 사랑이 엿보이는 듯하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 그해 11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손예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